jms1 JMS, 정명석이 죽어도 신도들은 계속될 것 #MBC 피디가 만들고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파장이 크다. 공중파 방송 못지 않게 넷플릭스의 영향력도 한국 사회에서 이만큼 커졌다는 걸 말해주는 한편, 공중파 TV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수위로 이야기를 전달한 게 시청자들에게 크게 와닿은 듯 하다. 밤 11시 혹은 밤 12시 늦은 시간, 일부 시간대에 방영하는 일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보다 자극적이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새삼 잊혀진 듯 했던 과거 사건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이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는 과거 JMS, 오대양, 아가동산 그리고 구원파, 만민교회를 다루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사이비 종교들이 해방 이후 우리나라가 산업화에 접어들며 발전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들이다. 우리나라.. 2023. 3.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