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클래스101+ 애드센스로 돈 벌기 강의 후기 ; 아로스 오가닉 리남

by AtoZ101 2023. 3. 22.
반응형

클래스101+ 1년 회원권 내돈내산 후기다. 

한 달 100원 이벤트로 발을 들였는데, 후에 1년 회원권으로 전환하게 된 케이스다.  

한 달 100원 이벤트로 강의를 듣다 보니까 1년에 18만9,000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던 것이다. 

대학시절 토익 학원도 한 달에 40만원 내외로 주고 다녔던 걸 생각하면 싸다 싶었던 건데, 강의 분야와 종류, 그리고 같은 주제의 강의라도 가르치는 사람이 다양해서 이거다 싶었다. 

그래서 무슨 강의를 주로 찾아봤냐면, 직장인 부수익 만들기를 주로 찾아 들었다. 대표적인게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 강의였는데, 그 중에서도 난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 돈벌기 강의를 집중해서 들어 보았다. 

네이버는 이미 신분을 노출하고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었고, 티스토리의 경우는 대학교 다니던 시절 운영해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어서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클래스101_아로스
클래스101+ 연간 구독 / 수업 카테고리

 

오늘 리뷰해볼 강의는 아로스의 수익형 블로그, 온라인 자동화수익 선한부자 오가닉, 리뷰요정 리남의 수익형 블로그 클래스 이렇게 3가지 강의이다. 

 

클래스101에서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이용한 돈벌기를 찾아보면 이 세사람이 대표적인데 오늘 이 강의를 모두 듣고난 후 느낀 장단점을 남기려한다. 

클래스101_리남
수익형 블로그 강사들 - 아로스 오가닉 리남

#아로스의 수익형 블로그

클래스101 구독을 결정한 계기가 된 강의다.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블로그 부업으로 돈벌기 광고가 떴던 거 같은데 그 강의가 클래스101의 아로스 강의였다. 티스토리가 HTML 편집 등을 통해 코딩을 할줄 모르는 사람도 스킨 꾸미기나 광고 집어넣기 등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원리를 따지고 들면 거부감이 들고 머리가 복잡해지기 마련이다. 기본적으로 아로스의 이 강의는 무작정 따라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유는 묻지마 그냥 따라하면 됨 스타일인 것이다. 

그대로 따라하다보면 멀쩡한 티스토리를 어느새 운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애드센스 승인까지 요구하는 조건은 1,500자 글 20개 채우기 정도이다. 깔끔하게 딱 떨어지게 정리를 해주니, 글만 줄줄 쓸 수 있다면 고민할 것이 별로 없다. 블로그를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방법이나 돈이 되는 키워드 찾기 등은 기대하기 조금 어렵다. 

다만 애드센스 승인까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케어가 확실하다고 느꼈다. 강의 참여자들이 서로를 동기부여하는 커뮤니티가 잘 형성돼 있는 편. 자극점을 잘 건드린다. 

 

이런 사람에게

-강추 : 학창시절 쪽집게 인강 스타일이 딱 좋다하는 사람 

-비추 : 무언가를 배울 때 원리부터 알아야 속이 시원한 사람

#온라인 자동화수익 선한부자 오가닉

아로스 강의와 거의 동시에 수강을 했다. 교차, 비교 작업이 있었던 거 같다. 조금 더 디테일을 추구하는 강의라고 할 수 있다. 살면서 내가 무식해서인지 모르지만, 블로그를 오래 전에 운영해 봤는데도 파비콘이 뭔지 처음들었으니까 말이다. 여러모로 아로스 강의보다 세세한 걸 더 알려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강의 스타일은 예명에서 보듯 선한부자라는 말처럼 도덕 선생님 스타일이었다. 

카리스마는 조금 부족한 듯 보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강의를 들으면서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드센스 승인까지 요구하는 조건은 2,000자 글 20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 이 말 먼저 들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팁이 있었다. 바로 어차피 애드센스 승인까지는 2-3주 정도 시간이 걸릴테니, 20개 글을 다 쓰고 애드센스를 신청하지말고, 그 전에라도 신청해둔 뒤 승인 과정에서 20개를 채우면 된다는 거였다. 확실히 이렇게 하면 애드센스 승인까지 시간이 더 단축될 수 있을 것이었다. 

본인의 경우 애드센스 기본 요건이라 생각하는 글을 미리 다 써둔 뒤에서야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그로부터 2주쯤 뒤에 승인을 받았다. 

 

이런 사람에게

-강추 : 도덕 시간에 정신교육 잘 받았던 사람. 편안한 라디오 같은 분위기가 좋은 사람

-비추 : 도덕시간되면 꼭 잤다하는 사람

#리뷰요정 리남의 수익형 블로그 클래스

아로스와 오가닉 강의를 모두 마친 뒤, 리뷰요정 리남의 강의를 들었다. 순서가 꽤나 맞는 듯 했다. 리남의 경우 그동안 자신의 시행착오를 어떻게 겪어왔고, 거기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를 밝히는데 거리낌이 없다. 내가 이런 실수를 했다. 내가 이런 고생을 했다. 거기서 이런 생각을 했으니 여러분은 나같은 실수 되풀이 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식이다. 그래서 이런 HTML 상의 이런 코드는 왜 쓰이는지, 어떤 의미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냥 따라하면 그만이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식의 배움은 확실히 기억에 오래남는 경향이 있다. 다만 선한부자 오가닉 못지 않게 강의나 발화 방식이 나긋나긋해서 약간의 졸음이 유발될 수 있다. 어미에 약간 전문용어로는 이른바 '쪼'라는 것도 있어서 한 번 꽂히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 자꾸 그 부분이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 편. 

아로스나 선한부자 오가닉과 달리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운영에도 이웃관리를 신경쓰라고 조언하는데 이 점은 특이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런 사람에게

-강추 : 이 명령어는 왜 달아줘야하는지 원리부터 알고 싶다

-비추 :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쥐약이다

 

 

반응형

댓글